해남 고구마빵 피낭시에 카페 베이커리
해남 특산품 고구마빵
베이커리 카페 피낭시에
매일시장 뒷쪽의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고,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볼 수 있다.
골목에 들어서서 찾아가다보면 눈에 띄는 파란색의 건물이 보인다. 시장골목이라서 도로가 좁아 주차는 어려울 수 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보이는 해남고구마빵
고구마빵이 계속해서 구워져 나오고 있었다.
갓 구워져나온 고구마빵들이 이렇게 대기중. 상당수가 택배로 보내진다.
방문 포장 고객들도 많은데, 택배도 무지하게 나가는것 같다.
방송에도 많이 소개가 되고 상도 받고, 기사도 많이나고..
카운터가 있고, 빵과 케익이 진열되어있는 진열대가 보인다.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주방. 반죽기가 계속 돌아가고, 오븐에서는 빵이 구워지고 있다.
매장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이었고, 조용하고 음악이 잔잔하게 흐르고 있었다.
묵묵히 자신들의 맡은 일을 하고 있는 직원들까지..
매장이 아주 깔끔하다
택배상자들. 이많은 택배 언제 보내나..
고구마빵 1박스(7개) 14,000원
2박스, 3박스, 5박스, 6박스, 8박스, 9박스 단위로 택배 포장이 된다고 한다.
택배비는 4,000원이고 최소2박스이상 주문해야한다. 5만원이상은 무료배송이라고한다
피낭시에 메뉴
매장 한켠에 있는 액자와 상장들보소..
상장, 위촉장, 인증서, 시상식사진 및 기타등등.. 너무 많다. ㅋ
정말 고구마 모양을 거의 비슷하게 만들었다. 맛도 고구마맛이 지대로 난다.
가격은 개별 포장으로 1개당 2,000원이다. 아주 착한 가격의 빵은 아니지만, 빵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결과물이 이렇게 나왔는지를 알면 아주 비싸다고는 하지 않을 것이다.
커피한잔과 함께 해남고구빵을 먹고 있었는데, 고구마빵은 계속 나오고, 사장님은 계속해서 택배포장을 보내시고 계셨다.
바닥에 스피커가 하나 놓여있고 음악이 흘러나온다
저 투명한 것은 진공관 같다. 사장님이 음악에도 관심이 많으신가보다. 진공관과 스피커를 저리 놓으신거 보면..
해남이 멀기는 정말 멀다..ㅋㅋㅋ
일이 있어서 오는 경우이거나 아니면 휴가를 이쪽으로 오는 것이 아니면, 고구마빵을 먹으로 오는 건 좀 무리이면서 오버인것 같다. ㅋ
기회가 되면 직접 방문하면 더 좋고, 해남 고구마빵은 택배주문이 가능하다. 최소 주문수량은 2박스이다. 그리고 택배비는 4,000원이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아주 친절하게 택배주문을 하는 방법을 잘 설명해주셨다.
한번정도는 방문해보시거나 택배로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