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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사진

강아지 풀

by 빵돌이데니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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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익은 강아지풀, 오랜만에 보게 되었고 사진으로 남겼다.

 

밭과 들녘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 아래 부분에서 가지를 치며 누어서 자라다가 비스듬히 서서 높이 20~100 cm 정도로 자라 여름에 꽃핀다. 줄기에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잎은 피침형이다. 이삭은 통 모양이며 익을 때 고개를 숙인다.  강아지풀 씨앗을 식용하였다고 한다. 유사 식물로 금강아지풀이 있고 곡식으로 재배하는 조도 같은 속에 속한다.

 

개꼬리풀이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구미초(狗尾草)라고 한다. 길가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20∼70cm로 뭉쳐나고 가지를 치며 털이 없고 마디가 다소 길다. 잎의 길이는 5∼20cm, 너비 5∼20mm로 밑부분은 잎집이 되며, 가장자리에 잎혀와 줄로 돋은 털이 있다.

 

 

꽃은 한여름에 피고 원주형의 꽃이삭은 길이 2∼5cm로서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이다. 작은가지는 길이 6∼8mm로 퍼지고 가시 같다. 종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었으며, 민간에서는 9월에 뿌리를 캐어 촌충구제용으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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