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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탐방

양평 맛집 설매재 가는길 용천밀국수

by 빵돌이데니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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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수제비 맛집 설매재 가는길 용천밀국수

칼국수와 함께 즐겨먹던 음식중의 하나 수제비, 대표적인 우리의 밀가루 음식

쌀이 귀하던 시절에는 밥보다 자주 먹었던 음식이었어서, 가끔씩 생각도 나고, 

특히나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리거나 할때 생각나는 음식이다.

 

 

설매재 고개로 넘어가는 용천리에 17년간 칼국수와 수제비를 전문으로 시골동내에서 오래동안 사랑받고 있는

식당인 용천밀국수!  요즘은 칼국수 전문점은 있는데 수제비 전문식당은 거의 없다.

 

매장 앞에 출입문 옆으로는, 작은 공간으로 테이블이 놓여있다. 

 

매장내부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내부

출입문 왼쪽편으로 주방이 있다. 화장실도 그 옆에 안쪽으로들어가면 있다.

 

메뉴가 보인다. 가격은 그런데로 괜찮다.

 

안쪽에 좌식자리가 몇 테이블 있다.

매장은 전반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있는듯하다.

 

칼국수

집에서 만들어 먹는 칼국수 처럼 깔끔한 맛이었다.

수제비도 주문해서 먹어보려했는데, 양이 좀 많을 것 같아서 다음기회로..

 

해물파전

해물파전인 일반적인 해물파전의 사이즈보다는 많이 적었다.

내용물도 뭔가 다른 특별한 것이 들어가지도 않은듯했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하고 먹어왔던 해물파전은 아니었다.

해물파전은 좀 아쉽고 실망..

 

콩국수

콩국수는 담백하고 맛있었다.

 

다음에는 버섯전골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전골은 맛있을 것 같다.ㅋ

 

가족사진을 걸어놓은 음식점이라...보기 힘든데...ㅋ

 

연예인들 다녀갔다고 사인이 ... 근처에 촬영장이 있다고 하셨다 사장님이.

 

계산하는 카운터.ㅋ 전혀 카운터같지 않게 생겼다.

 

주변이 산으로, 나무로 둘러쌓여있어서 공기가 맑고 또 마을이 조용하고 좋았다 위치가.

 

 

양평 방면으로 지나가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TIP; 양평에서 벚꽃 드라이브코스중에 한곳으로 서울보다 조금 늦게 양평 갈산공원보다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늦은 시기에 만개한 벚꽃을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도로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하면 아주 볼만하겠네요

해마다 봄이되면 양평수제비맛집이 위치한 마을 입구에서부터 설매재 고갯마루까지 좌우로 심어져 있는 벚나무 가로수에 벚꽃이 만발해질때면 드라이브를 즐기러 많은 분들이 찾는 벚꽃 명소이기도 하다.

 

 

[ 설매재 ]

양평 설매재는 해발 743미터의 대부산 정상을 중심으로 용문산, 유명산에 이르기까지의 고개를 일컫는다.

대부산은 산세가 완만하고 경치가 빼어나 겨울 산행지로도 제격이다. 정상에 서면 용문산(1157m)·장군봉(1065m) 등 주변의 산이 병풍을 치고, 남한강과 양평 시내까지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설매는 눈 설(雪)에 매화 매(梅)자를 쓴다.

예부터 '눈이 많이 내리고 초봄까지 눈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눈밭에 붉은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린다'고 하여 그렇게 불리워졌다.

흰 눈밭의 붉은 매화는 그 의미가 각별하다.

눈이 채 녹지 않은 산에 피어난 매화는 엄동설한과 싸우며 고고하게 피어난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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