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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탐방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용인 처인성 토속음식점

by 빵돌이데니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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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맛집 처인성 토속음식점 허영만의 백반기행

묵은지등생갈비전골  / 묵은지두부전골 전문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용인편에 소개 되었던 곳

 

 

종가의 손맛을 맛볼 수 있는 토속음식 전문점!

청송심씨충장공파종친회라는 간판이 인상적이다. 안주인이신 종가집 며느님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처인성 들어오는 입구, 주변 경관이 대박이다.

 

 

처인성이라는 이름이 참 많이 생소하다.

[ 처인성 ]

처인성은 용인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고려시대 토성으로 일찍부터 교통이 발달하여 역사적으로 중요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고려시대인 1232년 몽골 장군 살리타가 침입하였을때 고려의 승장 김윤후가 이성에서 격전끝에

살리타를 사살하여 승리고 이끈 대몽항쟁의 전승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별관으로 들어가면 된다.

본관도 있는데 지금은 별관만 운영하시는듯

 

매장내부!

 

반찬도 셀프~ 남기지 않게 먹을 만큼만!!!

 

 

물셀프, 음료나 술 마시려면 알아서 셀프~

ㅋㅋ

 

매장으로 들어오는 출입구

 

시그니처 메뉴인 묵은지생갈비전골 주문! 그리고  두부를 좋아해서..두부부침도 주문!ㅋㅋ

 

묵은지생갈비전골

테이블에 서빙이 된후 조금 더 끓여 먹어야한다. 

 

비쥬얼이 역쉬...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약간 걸린다. 충분히 기다릴 수 있는 시간. 

 

두부부침

두부반모 두부부침이 나왔다.

두부부침 킬러인데.. 정말 두부를 고르게 일정하게 앞뒤로 부치셔서 땟갈도 좋다. 

두부도 직접 만드시는 듯하다. 두부가 아주 속이 꽉찼다. 

 

 

상차림 항공샷!!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간이 전혀 세지도 않고, 맛있다. 각각의 재료의 맛과 식감을 다 살렸다.

 

얼마동안을 끓여주면 사장님이 오셔서 고기와 묵은지를 잘라주신다. 그러면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된다. ㅋㅋㅋ

 

 

묵은지 맛은...정말 직접 먹어봐야 그 맛의 진가를 알 수 있다.

묵은지이기에 컬러가 밝은색이 아니고 좀 어두운데 맛을 보면....

 

양념이 절대로 강하지 않고, 국물은 깊고 구수하면서 아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정말 일품이다.

시원하고 개운하다. 고기도 잡내하나 없다.

 

그냥 비쥬얼만 놓고 보면 .. 뭐 흔히 알고있는 묵은지요리같네...할 수 있지만, 그 맛을 보면, 깊고 진한 맛과 음식의 내공을

느낄 수 있다.

 

프렌차이즈 김치찌개/전골 과는 차원이 다르다.

 

식사마치고 나와서 음식점 앞에 있는 정자에서 쉬었다가 길을 나서면 최고죠..ㅋㅋㅋ

 

 

두고두고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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