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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고향집 두부전골 맛집

by 빵돌이데니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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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을 먹는 느낌

강원도 원주 고향집 직접만든 두부로 만든 두부전골로 알려진 집

두부요리 맛집

 

 

고향집 입구

 

고향집으로 들어오는 도로

 

그냥 시골 할머니집에 오랜만에 방문하여 밥먹으로 오는 것 같은 느낌

 

 

정기휴무일을 잘 모르고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는지 .. 정기 휴무일이 수요일이라고 이곳 저곳에 안내문을 붙여 놓으셨다.

 

그냥 허름한 시골집의 모습이다.

 

입구 바로 안에는 손소독제가 놓여있고 벽돌을 쌓아 나무판을 놓고 화분도 있고 ..

 

아주 옛날에는 집 대문에 이렇게 문패가 걸려있었는데..

요즘은 보기가 쉽지 않다... 

 

 

 

출입문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간이 있고, 주방이 보인다. 'ㄷ'자형, 'ㅁ'자형으로 가운데 공간이있고 

그 가운데 공간을 둘러 주방, 거실, 안방..등등이 있는 형태이다.

전형적인 한옥의 형태중 하나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방이 나란이 있고, 안내받은 방에 앉으면 된다. 

 

복도(?)에는 장판이 깔려있고, 미닫이 문이 방문으로 옆으로 열고 들어가 앉으면 된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시선이 닫는 모든 곳에 보인다.

 

두부전골! 

이곳에서 직접 만든 두부로 전골을 만든다.

 

지극히 시골스러운 정겨운 집반찬들

 

두부를 좋아하는 나는 두부전골집도 자주 찾아 다니곤 한다.

 

두부전골이 끓기 전.. 두부부침이 나왔다.

이곳에 오면 두부부침은 꼭 시켜야한다.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아주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부침을 맛볼 수 있다.

 

두부전골이 끓으면 덜어서 맛나게 먹어준다~~~~~ㅋㅋ

 

두부전골안에 삼겹살이 들어있다. 

직접만든 두부와 팽이버섯, 삽결살, 전골국물을 덜어 밥과 함께 맛나게 먹는다. 냠~냠~

 

묵밥도 이곳의 별미! 계절메뉴라서 항상 먹을 수있는 것이 아니다. 

묵,양념, 육수, 간이 딱 맞는다.

 

뭔가 입이 심심, 궁금하거 같아서 감자전도 주문~ㅋㅋ 

감자전 킬러!

감자전을 정말 제대로 잘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 집에서 해먹기는 하는데...

이곳 감자전은 맛있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가실분은 수요일은 피하세요!!!

 

오늘도 맛난 두부전골을 먹고갑니다~

시골 할머니 집에들러 밥 얻어먹고 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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