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호로고루

연천 호로고루

드라이브, 산책, 데이트, 사진 담기 좋은 곳

 

임진강의 벼랑끝 버려졌던.. 작은 고구려의 성, 이 성 하나를 잘 정비하고 가꿔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경기도에서 사진찍기에 좋은 곳으로,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다.

 

 

호로고루

호로는 임진강의 다른 이름이고, 고루는 성을 뜻한다.

이 두단어가 합쳐져서 호로고루라고 한다. 고구려시대에 이렇게 부른것이라 한다.

탁트인 뷰가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기기에 아주 최고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이기도 하다. 이곳에 놓인 돌계단이 드라마에 나오고나서부터 알려지기시작했다.

이후 연천 가볼만한 곳으로 자리했다.

 

임진강

 

 

삼각형 모양의 지형을 잘 이용하여 남쪽의 작은 변은 토성과 석성을 잘 섞어서 쌓았다. 다른 두 방향은 배수진을 침으로써 천혜의 조건을 잘 살려서 축성한 것이 바로 연천 호로고루다.

성의 내부는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고, 성 밖을 바라보면 외부역시 삼각형과 비슷하게 잔디를 조성했다.

봄에는 청보리를 심어 5월쯤에 광활한 청보리밭을 볼 수 있고 9월경에는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