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3대 할머니순두부

원조 3대 할머니순두부

경기도 포천에 있는 3대 할머니순두부집

옛날 오래된 옛시골집 모습 그대로

매장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좋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음식점 전경

 

매장 입구, 오래된 집의 느낌이 아닌, 정말 오래된 집이다.

화장실은 밖에 있다. 3대가 이어, 맛집을 오래하는것은 알겠는데, 화장실은 좀 신경을 써서 깨끗하게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다. 화장실은 꼭 개선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매장안에서 바라본 입구

매장입구 바로 앞에까지 테이블이 있다.

 

주방

매장 내부를 둘러보면 그냥 옛날 집 그대로이다. 

그냥 오래된 옛날집 느낌 그대로..

자세히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소문난 맛집, 음식점인 만큼, 위생도 3대째 잘 지켜왔으면 좋겠다.

 

맛집에 가면 볼 수 있는 방문 연예인 싸인들..

잘 모르는 사람것도 있다.

 

ㅁㅔ뉴

메뉴는 큼지막하게 눈에 잘 띄게 해서 좋다.

두부전문점이라서 두부요리가 메인!

찬 구성에 따라서 주문해서 먹으면 된다.

두부전골과 제육순두부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상차림

상에 반찬이 놓이고, 간단한 야채가 담긴 볼과 보리밥을 가져다 주신다. 

보리밥은 추가로 더 달라고 하면 그냥 가져다 주신다. 추가금은 없다.

보리밥을 먹을 때는 반찬을 조금씩 더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는 보리비빕밥을 먹을 수 있다.

 

보리밥과 비빔그릇

 

제육, 우렁

우렁은 순두부에 같이 넣고 끓여서 먹으면 된다.

우렁은 비빔밥에 같이 넣고 먹어도 좋음

보리밥 위에 부담도 안되고, 소화도 잘 되서 좋은것 같다.

 

 

두부전골

두부전골은 보글보글 끓으면 먹을 준비가 다 된것!

앞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된다.

 

두부전골은 보리새우가 들어가 맛이 아주 진하고 감칠맛이 난다.

여느 두부전골과는 국물이 확실히 다르다. 재료하나로 음식맛의 차이가 천지차이다.

 

 

매장을 나서다보면 이렇게 매장안에서 판매하는 것을 볼 수있다.

그리고 매장입구에 비지를 가져갈 수 있게 준비해 놓았다. 물론 비지는 무료 나눔이다.

 

추천해줄 수 있는 맛집 중에 한곳이고, 누구를 데리고 와도 결코 후회는 하지 않을 집이다.

자극적인 맛이 아닌 순한 두부맛에 보리비빔밥을 곁들여 먹을 수 있고, 반찬들도 맛있는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