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현지인들이 간다는(?) 찐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았다~
별다른 간판이 없고, 달랑 이 건물이다. 건물을 보고 들어오면 되고, 이근처에는 이 건물 말고는 없는 듯하다. ㅋ
반전이라면..이건물 밖에 없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ㅋ
자칫 지나칠 수도 있어서 잘 보고 들어와야한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차가 없으면 오는 것이 쉽지 않다.
양평 용칼국수
영업시간이 특히 짧다.
오전 10시 ~ 오후 2시까지만 영업을 한다.
점심 장사만하고 문을 닫는다.
매장내부
매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용칼국수 주방
오픈주방으로 조리하는 것도 들여다 보인다.
매장 안쪽에 좌식 테이블이 준비된 공간이 있다.
이곳은 단체손님이거나 가족단위 손님들을 주로 안내하는듯
메뉴는 오로지 칼국수
특해물칼국수에는 여러가지 해물들이 들어있다.
기본 반찬 세팅...
2가지 반찬이 다 나온것..ㅋ
배추겉절이하고 짜차이..이후에 부족하면 셀프로 반찬을 담아와 먹으면 된다.
특해물칼국수를 주문했더니, 여러가지 해물이 들어있었다.
쭈꾸미, 새우, 가리비, 문어, 바지락, 느타리버섯, 백합
테이블에서 끓여서 먹으면 된다.
육수에 별다른 양념장을 넣거나하지는 않는다.
샤브샤브라고 보면 된다.
잘 끓여서 익힌 새우, 조개(바지락,백합,가리비 이렇게 들어있는것 같다), 느타리버섯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담백하고 맛이 깔끔하다.
어느정도 먹고 나면 , 칼국수를 넣어 면을 익혀 먹으면 된다.
칼국수 역시 별다른 양념장없이 육수에 넣어 끓여 먹는다.
칼국수면은 익혀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끓여서 먹어야한다.
칼국수는 그냥 담백한 맛. 육수는 칼칼하지는 않지만 시원~한 맛, 맑은 육수로 시원한 맛이다.
해장에는 좋을 듯
칼국수까지 다 먹을때 즈음에 얘기를 하면 미리 준비된 죽이 나온다.
죽을 마지막으로 식사를 끝낸다!
살짝 참기름을 많이 넣은듯..ㅋㅋ
죽은...그냥 죽..특별한 맛은 없었다. 평범한 무난한 맛의 죽이었다.
양평에 드라이브 갈 기회가 있으면 지나가는 길에 한번쯤은 가볼만한 해물칼국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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