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편하게 와인마시기 좋은 곳
이탈리안 음식과 와인 마시기
강릉에서 찾은 부담없이 그냥 편하게 와인 마시기 괜찮은 곳
와인종류도 많지 않고 몇가지 없고, 주 메뉴는 이탈리안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커피
가족단위 식사 손님들도 많이 오는 곳
아는 사람들은 알고 찾아오는 곳이라고 한다. 규모가 크지는 않다. 작은 펍 같은 분위기라고 할까..
술보다는 식사가 주력인듯한 느낌이다.
매장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연말에 방문했는데, 아직 크리스마스트리도 있고, 곳곳에 크리마스 장식들이 있었다.
Family Restaurant 느낌도 많이 나는듯하다.
가족들이 주말에 식사하러 오는 팀들이 꽤 있었다.
레드와인을 먼저 주문하고 와인과 함께 먹을 음식도 주문했다.
이탈리안이 메인이라서 가장 기본적인 메뉴를 주문했다. 기본메뉴가 괜찮다면 다른 메뉴들도 전반적으로 괜찮을 확률(?)이 높다.
와인과 함께 나오 식전빵.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려나왔는데, 따뜻하게 오븐에 데워서 나오지는 않았다.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는 않는것으로..ㅋㅋ
사람들은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도 큰 감동을 받는다. 그 작은 배려가 큰 감동으로 온다.
시저샐러드
너무나도 흔한 메뉴인 시저샐러드
예전에는 참 많이 먹었는데, 다른 맛난 샐러들도 많아서 다양하게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시저샐러드를 먹어보려고 주문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 메뉴이기에 기본은 할것으로 알고 주문
크루통이 중요한데, 크루통이 바삭하지 않고 눅눅했다. 그리고, 시저샐러드 드레싱도 많이 짜다고 느낄 정도로 좀 센것같았다.
기대는 안했지만, 조금 실망..그리고 주문한 다른 기본메뉴도 살짝 불안하고 신경이 쓰였다.
토마토베이스 새우토마토스파게티
새우가 들어간 스파게티, 토마토소스를 너무 좋아해서 크림소스보다는 거의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한 스파게티, 파스타를 주문해서 먹는다.
나름, 그럴싸하게 플레이팅을 해서 나왔다. 토마토 소스먼저 맛을 봤다.
음... 잠시 스푼과 포크를 놓고, 물을마시고 입을 비우고 와인을 입으로 가져왔다.
토마토소스의 농도가 많이 묽었고, 토마토소스 맛이 많이 약했다. 소스에 물을 탄것과 같이 소스맛이 적절한 농도로 나지 않고,
간이 안맞아서 밍밍한 국물을 먹는 듯한 정도였다. 이 스파게티를 조리해 내신 분이 과연 소스맛을 보고 조리를 했는지 의심이 될 정도다.
개인 취향을 벗어나서 이건 소스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토마토소스베이스로안 스파케티 맛이 제대로 나지 않았다.
웬만해서는 음식 타박 안하고 먹고 나오는데.. 내심 좋은 곳이라고 찾아왔는데, 실망이었다. 물론, 내가 주문한 스파게티가 오늘만 조리가 잘 못 될 수도 있다. 내가 꾸준하게 여러번 오래동안 오던 곳도 아니라서, 뭐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오늘 만들어낸 내가 받은 이 토마토소스 스파케티는 손님상에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스파게티가 아닌것은 확실했다.
시저샐러드와 새우토마토스파게티, 식전빵까지.. 보기에는 모두 그럴싸하고 맛있어보인다.
Tom Bistro Menu (톰 비스트로 메뉴)
첫 방문이였어서 뭔가 확실하지 않아서...
추천하기에는 좀 이른것 같다.
다음기회에 다시 방문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늘도 내돈내산 잘 다녀간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501 (우)25460
지번안현동 94-143
운영시간 안내
매일 11:00 ~ 21:00
매일 휴게시간 16:00 ~ 17:00
홈 페이지 mtomsbistrokp.dgweb.kr
연락처 033-644-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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