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한 광화문 광장 나도 가봤다!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광화문 광장

날씨 무엇?

날씨가 다 했다 정말..ㅋ

 

이순신 장군동상도 새로 깨끗하게 세척을 했고, 동상앞에는 "명랑분수"를 새로이 조성했고

바닥분수 양쪽으로는 이순신 장군의 승전비를 세워놓았다. 

 

이순신 장군 동상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설치된 명량분수.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분수가 물을 뿜어낸다

 

이순신 장군의 동상 양쪽으로 이순신 장군의 승전비가 설치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지하철로 바로 연결 되어있는 광화문 광장에서 바로 진입하는 광화문역 9번 출구

 

광화문역 9번 출구에는 시민들이 앉아 쉴 수 있도록 출입구 한켠에 쉼터가 마련되어있고, 

출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화장실이 있다.

 

 

광화문역에서 내려 광화문역 9번 출구를 통해 나오게 되면 이렇게 바로 광화문 광장으로 나올 수가 있다.

 

광화문 광장..아무리 봐도 참 조성 잘 해놓았다. 

이번에 새로 조성하면서 달라진 것 중에 공원 곳곳에 수경시설과 휴게공간을 설치했다는것!

시민들이 공원을 다니다가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신경을 좀 썼는지 조성을 해 놓았다.

 

 

한글분수

분수가 ㄱ-ㄴ- ㄷ - ㄹ... 한글 순서대로 물줄기가 뿜어 나온다.

광장에는 아이들이 물놀이에 신이나서 정신이 없다. ^^

 

터널분수

광화문광장에 와서 이곳을 안지나가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ㅋㅋ

지나가면 가끔 물이 튀기도 한다.ㅋㅋ 옷이 심하게 젖을 정도는 아니다.

 

 

광화문 광장에 외국인들도 눈에 상당히 많이 띄었다.

최근에는 외국이 관광객들이 무척이나 많이 한국에 오는 것 같다.

 

이렇게 세종문화회관 앞에 조성한 "터널분수" 와 "한글분수"로 시민들이 공원을 돌아보며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

분수는 대부분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라고 해도 될듯하다.ㅋㅋ

 

세종문화회관

계단 그늘에 앉아 쉬고 있는 시민들

 

세종문화회관 오른편으로는 휴게공간이 만들어져 있고, 카페가 있다.

이곳에서 잠쉬 쉬면 된다~

ㅋㅋ

카페가 아주 독점이네..

 

세종로 공원

 

세종로 공원앞에 있는 "역사물길"

잘 보면 물이 흐르고 있다. 

세종로 공원앞에 있는 "역사물길"

 

 

이날은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서울자전거축제'를 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세종대왕도 오랜만에 아주 깔끔하게 목욕을하고 나오셨다.

 

 

아주 미남이시네~ㅋㅋ 목욕좀 잘 좀 시켜드리지.. 신경좀 써주세요~

 

세종대왕상 뒷편에는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해서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부터 

한류콘텐츠, 신진작가의 작품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뒷편의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세종대왕상 뒷편에서 바라본 경복궁

 

 

발굴문화재 현장 전시

공사중에 발굴된 '사헌부문터'를 그대로 보존해 두었다.

광화문광장에는 삼군부 터, 병조 터, 현조 터  등 모든 유구를 현지 보존하여, 육조거리 역사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발굴현장 현지 그대로 보존

 

 

 

광화문광장에서는 이곳 저곳에서 행사,이벤트 등이 열리고 있다.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맞은편에 보이는 KT 빌딩에는 밤이 되면 '미디어파사드'를 사용한 

화려한 야경과 미디어아트를 볼 수가 있다.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맞은편에 보이는 KT 빌딩에는 밤이 되면 '미디어파사드'를 사용한 

화려한 야경과 미디어아트를 볼 수가 있다.

 

세종문화회관 미디어월에는 한글창제의 원리인 '천지인', 

 

 

작품과 참여형 전시 '광화아쿠아리움'을 선보인다.

 

광화문광장 잔디는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고, 이곳에서 경복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꽤 괜찮은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다.

 

공사가 다 끝난줄 알았더니만..경복국 앞에 또 공사가 한장이다...

 

2층버스도 보이네..

 

광화문광장 버스 정류장

 

 

 

전세계 어느나라보다도 잘 되어있는 버스시스템. 우리나라의 자랑이다.

 

세종대왕상 뒷편에는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해서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부터 

한류콘텐츠, 신진작가의 작품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뒷편의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역시, 야경이 참으로 볼만하다.

 

 

세종문화회관 야경

 

 

밤산책 나온 시민들도 많다.

 

 

경복궁 야경

언제나 볼만하고 인생샷까지 건질 수 있다

 

광화문광장의 밤

 

 

버스정류장도 밤에 보니 더 좋아 보인다 ㅋㅋㅋ

 

 

세종문화회관 보는 각도 위치에 따라서 달리 보인다.

낮에 보는 것보다 밤에 보는 것이 더 멋지고 화려하면서도 웅장해 보인다.

 

8시30분경에 미디어아트가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광화문 광장에서 약속을 잡아서 낮과 밤을 다 볼 수가 있었다.

주말에는 정말 사람들이 정말 많다. 다 광화문광장에 놀러온 듯한 느낌

언제든 광화문광장을 이용할 수 있는 한국인들 만의 특권!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은 정말 한국인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함께 누리는 행운아들이다.

 

1년9개월동안의 새단장을 마치고 다시 개장한 광화문 광장.

잘 관리 보존하고 시민들의 쉼터로 오랜동안 보존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물론 광화문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이용해야 할 것이다.

 

아직 광화문광장을 못와보신 분들은 시간내셔서 얼른 방문해 보시길 추천!